꽤 많은 분량이 연재된 상태에서 느끼는 점은
작가의 변함없는 필력과 성실함이라고 할까요..
SF소설을 읽으면서 참 편안하게 읽는다라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전개가 무리가 없고 쉽게 풀어갑니다.
주인공인 루이스와 그의 학우들이 펼쳐가는 1부에서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감수성이 넘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지금 연재중인 2부에서는 성인이 된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의 모습,그리고 제국과 드디어 맞짱(?)을
뜨게되는 주인공녀석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81편째니 밤새서 보셔도 좋을 만한 분량에
아기자기하면서도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스토리에
술술 풀어가는 작가의 글솜씨를 보시면서
좋은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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