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입맛도 없다. 아침마다 밥을 차려 바쳐도... 마눌님도, 애들도 잘 안먹는다. ㅠㅠㅠ;;
아빠! 아침은 빵이나 과자,아이스크림 먹는게 나아 ~(작은딸)
아빠 ~ 그냥 가다가 사먹을께~ 돈이나 주셈~ (큰딸)
여봇! 내일은 된장국이나 끓이지 ~먹을게 없어 ! ( 마눌님! 말씀)
나는 요리가 취미이다. 그러나.. 왜? 내가 아침을 차리게 됐을까. ( 그건 나도 모른다....사실은 밝힐 수 없다. 왜? 창피하니까...오늘도 회사에 지각할뻔했다. 설거지 하다가... )
가을공기는 사람의 마음을, 약간 우울하게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믿을 수 없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말도 들은것 같다.
사람의 기분을 밝게 만드는 공기를 만들어 팔수만 있다면. 돈을 가마니에 담아 쌓아둘 수 있을텐데... ( 왠? 가마니 ? 저는 농부의 아들 이라서 표현이 촌스럽다는... ㅇㅅㅇ;; )
사람의 기분을 밝게 만드는 공기가 없다면.... 소설에서 한번 찾아봐야지.. ( 음 ~ 그런데, 재밌기는한데.. 긴장, 몰입,웃음, 감동, 재미,... 모두 다 있는데.. 왜 마음이 밝아 지지 않을까? )
문피아의 소설을 다찾아서라도, 꼭 찾고 말거야! 아무리 찾아봐도.. 결국 밝은 마음을 찾지 못했다. (내일은.....,꼭)
로그아웃을 하려는 순간.. 나는 찾고 말았다.
아 ~ 무협소설 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니.. ㅠㅠㅠ
마음이 힘이 들때에는.......,
사는게 힘겨워 질때에는............,
마음이 밝아지는 소설! 힘이 되는 소설!
개느삼님의 [쾌로막강] 보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웃깁니다, 그러나 그 글에서는 무협의 진한 향기와 함께 품격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음도 밝아 집니다.)
- 추천합니다.-
작가 : 개느삼
작품 : 쾌로막강
{정규 연재란}
( 모든분들이 밝은 마음 찾기를 바랍니다. )
( 모두 점심 맛있게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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