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블라이에
제목 : 음유시인의 카페
장르 : 판타지
연재 : 정규연재란
처음으로 추천해보는 것이어서, 많이 서투릅니다. 양해해주세요.
제가 이 글을 처음 본 것은 몇 년 전이었습니다. 그때의 제목은 '푸른 눈의 음유시인이 운영하는 카페'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선 블라이에님은, 필체가 매력있습니다. 처음 블라이에님의 글을 읽었을 때 느낌은, 새로운 충격이었죠. 문피아에 계시는, Resolution을 집필하시는 캔커피님의 쉼표 사용법을 보고 충격받았을 때와 비슷했습니다. 이 글은 독자분들 뿐 아니라, 초보 작가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글입니다. 블라이에 님의 묘사는 여느 이름 있는 작가분들과 견주어도 손색 없습니다. 물 흐르듯, 흘러가는 묘사와 서술은 그림마냥 다가옵니다.
미리니름일지 몰라서, 스토리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먼치킨, 하렘물, 영지물 등(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에 지치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갓출판을 했었던 어리디 어리고 열정뿐이었던 그 때, 읽고 마음을 정리할 수 있었던 글입니다. 이 매력있는 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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