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울새님의 추천으로 보았는데요
반나절 동안 밥도 거르고 화장실도 참아가며 읽었더랬죠
이렇게 공부를 해야하는데~~휴우^^
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본 것 같습니다
캐릭터도 살아 있고 스토리, 설정 모두 독창적이고 개성이 있습니다
하나의 챕터가 8~10편 정도로 되어있는데
한 챕터에서 하나의 이야기가 완전히 끝납니다
이렇게 단편형식으로 큰 이야기의 흐름을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작가님께서 잘 조율하시네요
한국형 판타지
여러가지 귀신이 나오고
퇴마사가 주인공이며
하나의 귀신이 한 챕터를 차지하는
뻔한 이야기!
사실 저도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아서 한달 전에 선작을 해놓고
오늘에서야 읽었더랬죠
그치만 실력있는 작가님의 손에서는 뻔한 설정도
밤잠을 설치게 하는 재밌는 이야기로 둔갑하죠
더구나 도시전설은 여러가지 독특한 설정과
귀신 이야기가 아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듯한 장면이
퓨전되어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추천글이 너무 길었네요~~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하세요^^
(작가님...다른 것은 다 좋은데...글 제목이 좀...ㅎㅎㅎ
글의 전체 맥락과는 너무나 잘 맞는 것 같지만
너무 흔해보이는 이름이라 호기심, 흥미를 끌지 못할 것 같아요
저도 선작만 해놓고 한달을 버텼더랬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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