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호령하던 한 기사의 죽음, 짙은 음모의 그림자 아래 그의 죽음을 밝혀 내기 위해 내딛은 한걸음이 이야기의 문을 연다.
저는 단연 모험과 우정, 그리고 기사의 빛나는 대련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군요^^ 그리고 그런 제게 120%의 만족감을 준 작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벼운 듯 하면서도 진지한, 열정이 넘치는 레이, 대체 뭘 먹었는지 힘은 장사인 레이, 물질도 못하는 엉터리 어부였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3년, 아니 알고봤더니 아버지가....!!!!
아니, 그럼 레이 넌-!!!
그저 힘 좀 세고, 입 좀 걸고, 버릇 좀 없던 청년의 운명이 섬을 찾아온 제국의 기사단과 만나며 조금씩 움직이게 됩니다.
(레이에게 검을 가르쳤던 기사 모씨의 증언)
내 평생 그렇게 검에 소질이 없는 놈은 처음이었소
그래서 그는 창을 택했다! 그것도 운명이다, 이눔아!!
읽을 수록 감탄이 나오는 필력, 더해가는 흥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씬, 그리고 그 속에서 얽히는 감정과 열정들!
발렌타인데이때도, 민족의 대 명절 우리우리 설날때도 작가 금산님은 쉬지 않습니다-! 무한 감동을 위해 그저 달리십니다.
정통 판타지는 이것이다-! 그 골 지점을 향해 여러분도 함께 달리지 않으시겠습니까?
강~추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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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2년 전에 쓴 다른 추천 글이 하나 있었군요 흣흣.) 문피아인이 된 이후로 두번째 쓰는 추천글입니다. 이 부족한 추천 실력으로 풍요롭고 넉넉한 재미의 '소울리버'에 누를 끼치진 않았는지 ㅠ_ㅠ...
추천이 뭐 이따위야, 내 눈으로 확인하겠다-!!! -> 대 환영입니다.
꾸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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