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쓰지도 못하면서 자추하려고 하니까 민망함이란 단어가 어찌나 깊게 다가오는지. 그래도 떨리는 마음을 억누르고 독자분들께 감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정규연재 방-> 아드리아나 작가 -> 나는 고구려인.
(..) 입니다.
중기 당나라 시대에 산동반도를 거점으로 당을 압박했던 이정기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아직 이 분을 모르시는 분들께 잊혀진 우리 민족 영웅을 복원하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동시대에는 고선지, 왕사례등 우리 민족들이 중국에서 크게 활약했음에도 후대가 이를 알아주지 않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중에서도 죽는 그 순간까지 자신이 고구려임을 깊이 자각하고 당을 멸망시켜 고구려 부흥을 꿈꿨던 이정기 장군.
^^;; 부족하고 악필이 될 수도 있으나 이런 사람이 있었구나 궁금하신다면 조금의 관심이라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사가 심하게 부는 이월의 마지막 주말. 행복함이라는 단어가 문피아 모든 가족 분들께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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