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샤방샤방~하는 소리와 함께 가지각색의 미소녀들이 대거 등장한다.
로리, 누님, 안경, 메이드, 무녀, 사투리, 간호사, 검도, 고스로리, 네코, 우사, 바니, 인형, 소꿉친구, 교복, 병약, 씩씩, 보이쉬~
기타 등등.
보잘 것 없던 고딩 남학생은 수많은 미소녀들의 품에 감싸여 핑크빛 나날을 보내게 된다...
라는 소설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니에요;;;
아하하^^;
안녕하세요 꿈속나라입니다.
오랜만에 소설 홍보나 할까 하고 나와 봤어요.
잠깐! 백스페이스로 향하고 있는 오른 손, 거기서 일시정지! 클릭하신 이상 홍보글 정도는 끝까지 읽어 주셔야죠~
뭐 별로 거창한 홍보는 안 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제 소설은 굉장한 '마이너'라는 사실을 이제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아무리 홍보를 멋지게 폼나게 해도 낚시하는 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요, 적어도 오해 때문에 안 보시는 분은 계시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요.
미소녀가 되자! 는 여성향 소설이 아니에요. BL, 백합, 장미 등으로 불리는 류의 소설도 아니에요.(물론 19금 야설도 아니구요;;)
그럼 그렇다고 해서 남성향 소설이냐~하면 그것도 아니죠. 별로 성별을 구분 지어 쓰지 않았습니다.(말하자면, 양성향?)
여러분은 '풍자'를 아십니까? 웃음 속에 칼이 있으면 그것은 풍자.
그렇군요, 굳이 제 소설의 갈래를 나누자면 미소녀가 되자!는 풍자 소설입니다.
당연한 것은, 풍자소설을 읽기 위해선 풍자 대상에 대한 상당한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모르면 뭘 어떻게 풍자하는지 이해를 못할테니) 그렇다면 쓰기 위해서는 어떨까요?
제 소설 아스트랄하다는 건 인정. 매니아적이라는 것도 인정. 하지만 제가 오타쿠라는 건 불인정! 여러번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전 단지 열심히 자료조사를 했을 뿐이에요!...( ")
변신 미소녀 전대물, 이라는 괴상망측(?)한 장르의 소설입니다만, 재미는 있습니다.
아아, 이렇게 말해도 설득력이 없잖아ㅠㅠ
따라오실 자신이 없는 분께 억지로 권해드리진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굉장히, 보기 힘들지도 않아요.
100% 깨끗하게 '나는 그런 쪽으로 완전히 무지해'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러니까 지금 이 홍보글의 내용 자체가 잘 이해가 안 되시는 분이 아니라면 아마 읽는데 무리가 없을 거라고 봐요.
어느 날 문득, 오덕후 씨는 미소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여자들에게 미소녀 철학을 설파하고자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더랬죠.
그런데 방해되는 적들도 있고, 좋아한다고 달라붙는 남자애도 있고, 이래저래 곤란한 일들이 속출하는군요.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변신 미소녀 전대 엔젤릭 하모니의 리더! 엔젤릭 화이트 오희주(오덕후 씨) 양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제목 : 미소녀가 되자!
연재장소 : 자유연재-판타지(이제 곧 정연이닷+ㅁ+)
찬성: 
반대: 
참룡객
금강
신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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