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가 가장 눈여겨 보고있는 소설입니다.
낙수, 일월광륜
아직 주인공이 어린이라 글의 진행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만은.. 현재까지의 글이 아주 부드럽게 전개가 되고 있다는 점과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는 글 중 하나라는데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매우 기대되는 글입니다.
매창소월
아주 고풍스러운 맛이 느껴지는 글체. 아주 답답한 로맨스. 하지만 그 답답함 속에서 감동의 물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사랑은 원래 답답함 속의 감동 이라는 개똥철학을 지니고 있는 저로서는 정말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싶은 글입니다. 하하
희망을 위한 찬가
인간을 향한 회의와 희망 그리고 경이가 뒤범벅이 되어있는 글입니다. 현대물입니다. 작가님의 필력의 끝은 어디인가..를 묻게 만드는 상당히 철학적인 글이기도 합니다. 미소녀가 좀 흔하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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