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02월 19일 12시 04분에 가입
... 고무림에서 참 오래도 있었네요.하핫.
가입이 저때고 아마 고무림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한건 가입하기 한 한달전쯤으로 기억합니다...
4년 넘게 있으면서 참 많은 소설도 읽고, 그랬네요.
이제 삼일뒤면 군대가는 입장에, 그동안 너무 추천해주시는 것만 읽고 추천해본기억이 거의 없어서 추천하나 날리고 갑니다.
첫번째 추천작품은 송현우님의 '진홍의광시곡'입니다.
다른 추천글은 필요없을 것 같네요. '송현우' 라는 세글자에서 벌써 재미가 느껴지지 않습니까?하핫;
두번째 추천작품은 자건님의 'Etude' 입니다.
사실 제가 로맨스물을 잘 안읽는데, 언젠가 어떤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읽게 된 작품입니다. 빠져들었죠 그날부터.
무뚝뚝한듯한 상원과, 실수투성이의 수경, 두명이 펼쳐가는 이야기. 여러분들도 같이 빠져보지 않으실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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