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아리수님의 " 내남친은외계인 " 입니다.
제목에 내용이 궁금해서 (정말 외계인이라면 -_- 얘기가 어떻게 전개될까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어서요. 두번째에 추천하는 총한도이백만원이라는 소설과는 또다른 아기자기한 맛이 있더군요. 총한도이백만원같은 경우는 무언가 약간은 남자의 슬픔이 느껴지는데 내남친은외계인같은 경우는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의 여친의 털털함(?)이 더 기억에 남네요. 물론 남자주인공도 멋지지만요. 앞으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꽤나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문피아는 무협이 워낙에 강세여서 뭐 제가 무협을 좋아하는 경향이 짙지만서도 로맨스 소설도 괜찮은 듯 하네요. 왠지 여고생들이 하이틴소설 -_- 추천하는 느낌이..ㅡ.ㅡ
내남친은외계인도 출판되거나 하면 구입해서 다시한번 읽고 싶은 소설이네요.
둘째는 노을바다다님의 " 총한도이백만원 " 입니다.
이 소설은 연재된지 꽤 되어서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달랑 하나만 추천하는 것보다는 둘다 재미있는,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돼서 같이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전술한대로 정말 남자의 슬픔이 무언가 가슴이 아픈..... 그런게 느껴지는 소설입니다.
그럼 즐감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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