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07.10.06 21:44
조회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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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그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가를 동경하며, 음악을 위해 자신을 던져버린 여자.

다이안 켈프스킨. 아름다운 목소리를 위해 악마와 결탁한 악명 높은 '마녀'였다.

                                                                 -Prologue. 마녀 다이안 켈프스킨

이야기는 약간은 스산하면서 어두운 노래가 어울리는, 다이안의 저주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 풍경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소년이었습니다.

청아하면서도 고운 목소리에 어울리지 않는 가사를 가진 노래를 부르고 있는 소년.

그런 노래를 부르며 돈을 받고 있는 소년이 왠지 서글퍼보입니다.

소년은 좀 더 컸고, 나무아래서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쳐다봅니다.

그의 얼굴에 떠오른 자부심 섞인 미소는, 질투가 날정도로 해밝은 미소였습니다.

어느날, 소년의 얼굴을 보았을 때 소년은 예전의 소년이 아니였습니다.

뭔가를 잃어버린듯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소년, 어빙에겐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흐르는 음악이 정말로 글과 잘 어울려서 1인칭소설이라는 장점이 극대화 된

림랑님의 섬세한 필체가 돋보이며, 어빙의 심리묘사가 재미를 부르는

얼음나무숲과 같이 음악을 테마로 하면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인 소설.

림랑님의 다이안의 저주.

환상적인 세계에 다시한번 가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곳]을 누르시면 바로 글로 이어집니다.^_^

덧글.

사진과 글의 제목이 매치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실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읽어보신다면 왠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ㅁ;)


Comment ' 5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7.10.06 21:48
    No. 1

    오, 음악 소설 좋아해요. 저도 음악 소설은 아니지만 그래서 약간은 소재를 넣었죠;

    얼음나무 숲이 끝나서 침을해 있던 차에, 잘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쑤밍이
    작성일
    07.10.06 22:09
    No. 2

    정말 멋진 추천글이예요!
    얼음나무숲과는 정말 다른 분위기에 또다른 음악판타지죠 '-'v

    혹시 선작안되신분들~ 이런 밤에 보기엔 최적의 소설이예요^-^
    모두 다이안의 저주에 빠져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7.10.06 22:13
    No. 3

    오타인건가.. 신경에 거슬리는.. 침을 -> 침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범진
    작성일
    07.10.06 22:31
    No. 4

    와아~ 멋진 추천글...
    저도 나름대로 추천글을 정성스럽게 쓰는 편인데..

    네임즈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군요...

    저도 좀더 분발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10.06 23:30
    No. 5

    Milkymoon님// 재미있게 읽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기쁩니다^^ 오타는 환영입니다. (???)
    에르페소님// 감사드립니다 ;ㅁ; 나름 신경쓴건대 그렇게 칭찬해주셔서...;ㅁ; 정말로 기대되는 작품이며 수작의 반열에 든다고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달동네님// 칭찬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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