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하밀님의 바람노래

어째서 조회수가 300~400대인거냐!!

이 설정좋고! 위트있고! 흡입력있는 작품이!!

라고 추천글을 시작해봅니다.

추천사유,

일단 이름이 맛깔납니다.

하밀님은 한글표기를 선호하시기에, 뭔가 이름이나 지역명이 참으로 맛깔납니다. 뭐랄까, 외국을보는 타국민의 입장이 아닌 자국을보는 자국민의 입장처럼 좀더 흡입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장면의 연상에도 도움을 많이 주어서 몰입감도 살아납니다.

스토리 또 한 맛깔납니다.

아직 전체적으로 밝혀진것은 없지만 커다란 하나의 동선을 따라 이어지는 자자한 사건들은 그야말로 '원츄!'를 내지를만한 적절한 구성! 중간중간 섞여있는 위트는 웃음을 자아냅니다.

등장인물 또 한 맛깔납니다.

등장인물이 살아있습니다. 여기서 살아있다함은 글이 진행됨에 따라 성격이나 핸동패턴이 변화하지 않고 일괄성을 가진다는 뜻을 표현하고자 '살아있다.'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야말로 살아움직이는 케릭터들, 한 반년후에는 제 머릿속을 점령당할지도 모릅니다.(거점을 사수하라!)

이로서 맛있는 소설 '하밀'님의 '바람노래'를 추천하였습니다.

맛있습니다. 거기다가 감칠맛 또 한 끝내줍니다.

[고비[孤悲]]

맛있다는 것에서 츄릅 -ㅠ- ...먹으러 가볼까.. (..응..?)

[Milkymoo..]

이나님이 보고계셔..(웃음) < 이거 최고였죠

[RAZ]

하밀님의 바람노래.. 추천글 너무 자주 올라오는데 조회수는 빈약해.. 그래도 추천글은 자주 올라오는데.. 추천글 그만쓸까요?? ㅎㄷㄷㄷ

[박모군]

음..재밋는데..;;;;재밋어요!!!!

[正力]

1회당 조회수 2000이상이 될때까지 3일에 한번 추천할 생각..

[주비(走飛)]

正力님 좋은 생각이십니다. 재밌는 글은 알려져야지요.(웃음-)
하밀님께 힘이 될겁니다. ^^

[즈믄노을]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선작은 예전에 했는데...
왜 여태 한편도 안본거지?

첨엔 분량이 좀 쌓이길 바랬지만...
왜 첫편만 볼려면 이상하게 다른일이 생겨서
아직 첫편도 제대로 못 봣다는....

이상하네 정말...
추천을 보면 정말 봐야지 하다가도 딴데로 돌아가 버리는 ...휴
왜 이러는 걸까요?

[yeol]

이나님은 이나님이기때문에 이나님인거죠.....


하밀님 화이팅~

[밀우]

이나님...우리 완소 이나님..>.<
강추!

[하밀]

정말 추천 많이 올라옵니다. 부족한 글에 과할 정도로요. 여전히 조회수와 선작은 낮고, 추천해주시는 분들의 제목에 하밀이나 바람노래가 적혀 있으면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이리 사랑을 받고 있을까요. 왜 이리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지요. 제 마음은 왜 이리 풍족하고, 전 왜 이리 즐거울까요.

이유는 모릅니다. 선작과 조회수가 낮은 이유도 모르고, 그에 비해 뜨거운 덧글과 이런 응원들이 많은 이유도 모릅니다. 그냥 웃음나오고, 그냥 즐거워 죽겠습니다.

처음 2주 동안 모인 선작이 60이었습니다. 그때도 하나씩 달리던 덧글에 일희일비했었지요.

아직 연재 한달도 안되었지요.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조금도 바뀌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늘 최선을 다해, 즐겁게 글을 쓰겠다는 그 마음. 오직 그 마음 하나로 보답드립니다. 최근 연참대전 분량을 맞추느라 글이 엉망이 되었는데 참 부끄럽고, 그러면서도 또 기쁩니다. 그래도 좋아해주셔서요.

절대 안주하지 않고 늘 고생하고, 고생하면서 웃겠습니다. 저도 평생을 달라붙어서 누군가의 주장에 한 번 들어가 보렵니다.

"내 인생 최고의 소설은 바람노래요, 작가는 하밀입니다."

죽기 전에 이 소리 기필코 들어볼텝니다. 추천해주시고, 덧글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감사함으로 이 새벽에도 달리겠습니다.

[느린삶]

추천 공감..

이나님의 모든 대사에 빠져버리죠..

"미천한 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