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 140대 돌파했습니다 ㅜ_ㅜ 감사......
한 겨울의 신수가, 먼 옛날 제국의 황제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제국의 황제는 그의 사랑을 받아줄 수 없었습니다.
절망한 신수는, 제국의 북쪽 - 수도 라비에타와 인근의 도시를 모두 파괴해버립니다.
그러한 신수를 황제는 스스로 봉인하고, 자신도 함께 죽습니다.
천 년이 지난 후, 여름의 신수가 지배하는 땅 '트리엘 사막'에 모셔진 봉인된 겨울의 신수를 쭉 지켜온 '루이델 족'이 있습니다.
이 루이델 족은 '수호자'를 뽑아 봉인을 지켜옵니다.
그리고 '수호자 후계자'에게 '수호자'의 임무를 넘기는 의식 도중, 봉인이 깨어지고 겨울의 신수는 '수호자 후계자'에게 계약을 요청합니다.
그리하여 신수와 13월의 축복을 받은 후계자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신수가 원하는 것은 '천 년 전에 스스로 파괴했던, 현재는 겨울의 땅이라고 불리우는 구-라비에타로 돌아가는 것. 그리고, 그 곳에서 영원의 마녀 이디케를 만나는 것.'
그리고 신수는 말합니다, '천 년 전에는 많은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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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천 년 전의 일이 궁금하신 분은 바로 정연란 - 로즈버드를 검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약장수 말투?)
도입부가 다소 지루하나 그 부분을 이겨내시고(......) 끝까지 완독하시는 분에게는 용자의 칭호를 내리겠사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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