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맞먹는 저주스런 그 날이 오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발렌타인데이...
빌어먹을.....ㅜ.ㅜ
내가 과연 내돈 주고 사먹은 것 빼고 초코렛을 받아 먹은 게 있었던가...
그걸 떠나서 왜 우리가 기업들의 상술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명절도 아닌 날을 기념해야 되는 것입니까 여러분~~~!!
솔로 천국! 커플 지옥! 솔로 천국! 커플 지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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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면...
외로움에 사무쳐 나 홀로 은박지를 씹어먹으며 그날을 지세울 '독'한 소설들 미리 추천 받습니다.
악독하고 잔인하며 뼈에 사무치는 소설이면 장르 안 가리고 다 추천 받습니다. ㅜ.ㅜ
ps - 혹시나 이글 읽으시다가 무심코 사랑이 알콩달콩하게 그려진 연애물 살며시 추천하고 가시는 분... 꿈에 제가 나타나 사고칠지도 모릅니다.-_-+ 가위에 눌릴지도 모르는 악몽을 꾸시고 싶으시다면야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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