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를 꿈꾸는 주인공..
무협소설의 단골메뉴처럼 등장하는 뻔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뻔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복수라는 매력에 쉽게 헤어나질 못한다.
복수가 주는 통쾌함이랄까??
작연란의 <광염도제>..
이 소설에 등장하는 사야는 전형적인 복수물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는 분노에 휩싸여 미친 듯이 날뛰지 않는다.
누구보다 차갑고 냉정하게 복수를 향해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어쩌면 그래서 그의 복수가 더 무서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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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연란의 <광염도제>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오셔서 한 번씩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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