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세달만에 문피아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소설은 호흡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전귀'를 연재하다가 출판하게 되는관계로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었는데.....
다시금 한번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 : 환국건기
주인공 : 환(불꽃)
이야기의 모티브
- 광개토대왕릉비에 남아있는 석유환국이라는 말을 가지고
고조선 이전에 환인이라는 사람이 사람이었다면 어떠했을
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쓰게 되었음.
줄거리 : 인이라고 하는 스승을 만나 하늘의 기예를 배우게 되는 환이
혼란스러운 세상을 통일하고 '환'이라는 대제국을 세우는
이야기
역사적 사실과는 거의 관계없는 대다수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쓰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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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환국(昔有煥國).
“옛날 환(煥)이라 불리우는 나라가 있었다.”
10년간의 혼란, 그리고 10년간의 안정, 또다시 시작되는 혼란의 시간....
세상은 어지럽기만 했다.
태초에 하나는 넷으로 나뉘고, 넷은 다시 하나가되었다가 여덟으로 나누어졌다.
난세에 태어나는 자들이 영웅이라면, 영웅의 치세는 10년이상을 가지 못했다. 어둠과 밝음은 반복되고, 혼란과 안정은 세월의 흐름에 편승에 흘렀다.
정권을 잡은 영웅은 서로가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데 바빠 연일 전쟁을 일삼았고, 전쟁통에 민생은 피폐해지기만 했다.
어려운 시기에는 착하고, 뜻있는 자는 말이 없었고, 사악한자들이 득세했다.
힘 있는 자와 가진 자들은 난세에 더욱 악날하고 추잡해져 불쌍한 이들을 수탈해 자신의 배를 채웠으니, 불쌍한 민초들만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수히 많은 피를 흘릴 뿐이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그럼 많은 관심과 비판 부탁드립니다^^
- 무림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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