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무도 없는 그저 끝 없이 펼쳐진 황야 속 가운데 먹을 것도 없이
생존해야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아, 먹을 건 지렁이 밖에 없군요.
그러고보니 입을 것도 없으실텐데 밤에 고생 좀 하실겁니다.
무기는 있으십니까? 무기도 없이 어떻게 생존 하실겁니까?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옥스타칼니스와 비슷합니다.
현실과 게임 속을 오가며 문제의 게임의 대해 조사를 하지요.
이게 .. 진짜 인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이 글은 현재 3부까지 나와 있습니다.
1부는 아무 것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 주인공이 돌파구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아직 까지 나온 이야기중 1부가 가장 살벌합니다.
아시죠? 인간은 살기 위해서는 모든 일이든 할 수 있다는걸
2부는 게임 속에서 나온 휘성이 게임제작자와 만나고
자신의 연인(사람들)을 구하러 다시 게임 속으로 들어갑니다.
일종의 열쇠를 들고요. 역시 또 누군가를 만나겠지요?
3부는 사람들을 이끌고 게임 속을 다시 탈출하기 위한 이야기입니다.
가장 안쓰러운 이야기입니다.
서바이벌 ?? 생존?? 이 글을 보십쇼.. 사람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이 글은 진짜 '가상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잡는다 해서 아이템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사람을 죽여서 그 뼈로 무기를 만들어야 됩니다.
현실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박정욱님의 황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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