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나오는 소설

묵향 2부를 보고 타이탄에대해서 크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타이탄이 나오는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이탄이 무적병기로 나온다거나

타이탄의 숫자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거나

주인공의 타이탄은 천하무적 초 유니크 레어급

인 소설은 되도록 사양합니다

아 또한 (죄송하지만;;)

소설 전개가 '우리팀'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 소설도 되도록이면

추천해주지 안으셨으면 합니다

적에게도 분명히 지략가가 있을 것인데 맨날 '우리팀'이 이기만 하는 상황을 보면 이해할 수가 없어 몰입도가 떨어지거든요

글쓴이가 공평하게 바라보는 전개가 저는 좋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p.s. 운월님의 기갑마병엑시온은 이미 보고 있습니다

[빛의노래]

이노베이션+ 추천합니다 ^^*

[광천혈마]

나이트골렘 빼고 없을듯하네요;;

[Heart]

출판작이지만 기갑전기 매서커 추천합니다

[더블엔젤]

기갑전기 매서커도 주인공만 먼치킨이죠. 기체는 허접하지만

[거인의잠]

기갑마병엑시온 도 기갑물이죠.....

[데몬핸드]

의외로 많을듯.

로열. 기갑전기 매서커, 나이트 골렘, 기간틱 마키아(?), 흡혈왕 바하문트(비슷) , 자이칸, 등이 우선 생각이 나네요.

작품성있는게 드룰다는게 문제지만.

[아름알음]

탑승병기 나오는 소설은 꽤 있지만,
질문자가 올린 제한에 안 걸리는 소설은 하나도 없습니다.

[홍삼차]

역시나 윗분 처럼 많이 알기는 하지만..제한에 안 걸리는건 없군요..
솔직히 주인공이 없는 소설을 찾으시는 것 같은 느낌..

[임가]

음....풀메탈패닉? 판타지도 아니고 우리나라 소설도 아니지만서도...기갑병기가 무적도 아니고 주인공이나 상대방의 좀 대단한 양반들이 타는 것이야 쬐끔 유니크하다쳐도 분명히 한계가 있는데다 '우리편'은 맨날 깨지지만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아둥바둥대는 글입죠. 외전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유쾌하구요.

[데몬핸드]

잘난 주인공이 아닌 소설자체가 거의 없는데 거기에서 타이탄이라 없습니다.(아직까지는)

[섬쾌]

그나마 흡혈왕바하문트정도랄까요 나이트골렙은 솔직히 비추해드리고싶네요

[십팔반무예]

기갑물을 애니메이션부터 좋아해서 수없이 많은 작품(거의 대부분)을 찾아 봤지만 정말로 기갑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나이트골렘 밖에 없었습니다. 바하문트의 경우도 기갑물이어서 재미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기체를 동시에 조종하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지만, 그건 쥬논님의 다른 소설들이 그랬듯이 그저 주인공의 먼치킨적 특이능력일뿐, 그것 가지고 '기갑물'로서 다른 소설과 차별화되지는 않죠. 특이한 기체(예를 들어 네크로멘서용)와의 대결이 있다고 해도 그건 특이한 능력을 사용하는 상대와 대결한다는 것과 별 다를 바가 없고. 대부분의 기갑물이 소드익스퍼트-소드마스터 하던 것과 똑같이 기갑물을 등급으로 나누고 강한 사람은 같은 등급의 기갑물 타도 강하고, 강한 사람은 게다가 더 강한 기체를 타니 죽도록 강하고. 결국 골렘같은 것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실 소설의 스토리는 전혀 달라질 것 같지 않은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엑시온도 그렇지만 시작부터 유니크급 하나 등장하는 구도는 그냥 먼치킨 검사로 시작하는 구도와 별 다를 바가 없고. 그런 면에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기갑물에 대한 소설적 설정이 풍부한 나이트골렘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