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를 보고 울었습니다.
너무 잘 만들었더군요...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옛날엔 소설을 보면서 참 행복했는데요...
아스가르드를 보면서 울었고, 분노했고
크림슨나이트를 보면서 머리털이 서는 전율이 일었고
만선문의 후예를 보면서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요새는 흡혈왕 바하문트를 보면서 몸을 떨었드랬죠.
이런,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는 소설.
억지울음, 억지웃음, 억지스러운 전개가 아닌
정말 자연스럽게 웃고 울고 화내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작품 추천부탁드립니다...
출판작이어도 괜찮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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