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슬럼프 탈출입니다.

누구나 글을 쓰다 보면 잘 써지는 날도 있고 어느날 인생 다 끝났것처럼 글이 안 써지는 날도 있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한창 잘 쓰다가 갑자기 질린 기분이 들더니 더 이상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게임이나 기타 여러가지 일들에만 손이 가고 정작 계속 쓰자고 생각한 소설 연재만이 잠수를 타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한 몇 달 후 여러가지 생각과 혼돈 끝에 쓸만한 소재가 떠올라 다시 연재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계쏙 이어져오던 슬럼프에서 벗어날 만큼 분량을 쌓게 됐습니다. 스스로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뭐, 순순히 자기 자랑에 시험 끝난 학생이 끝났다! 하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질거라고 봅니다. 슬럼프 탈출하면 분명 기분이 좋을 겁니다. 지금도 슬럼프에 빠져 계신 분들은 얼른 탈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쓸데없는 소리를 끝내겠습니다.

[견미]

축하드립니다.

[수드]

축하드립니다. 예전부터 계속 쓰시고, 연중, 삭제를 반복하시던데, 이번엔 끝까지 힘내서 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리자드킹]

? 수드님 지켜보고 계셧나요;; 응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