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조연이 나오는 소설을 원합니다.

멋진 조연이 나오는 소설을 원합니다.

베나레스의 총사에 나오는 주스티안이라던가

벽돌의 마법사 중반부에 나오는 혁명가 같은 인물 말입니다.

음 그러니까.. 설봉님 초기작에 나오는 조연 스타일을 원합니다.

(남해삼십육검, 독왕유고, 산타)

인간관계를 잘 드러내는 소설들요.

무조건 악, 선을 나뉘어서 진행하는 게 아닌

조연, 주연 구분없이 인간성을 부여한 소설들 추천해주세요.

[나기]

:D 사방신 이야기 자추하고 갑니다. 사람 맛 나는 소설이 되도록 노력하는 소설이랍니다.

[달을쏘다]

황제는 홍정훈님이 출판사 차리시면서 판권문제로 나오다 말지 않았나요 'ㅁ' 탱알님의 페이크 히어로 추천이요~ 조연이 매우 간지난다는
그리고 페이트노트님의 heroofthrday 음 마왕님 포스 작렬!

[모호야아]

아, 그렇군요 잠시 깜박했네요. 황제를향해 쏴라에서 조연 한명의 포스가 주인공보다 대단하던데..

[무의식]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연은 사조영웅전의 동사서독남제북개중신통.

[아스트리스]

개경소문이담.. 읽어보셨나요?

[풍심]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연은 소오강호의 동방불패. 정작 동방불패는 잠깐 등장하는데 불과하지만 등장하기 전부터 엄청난 포스를 보이죠. 등장후에도 그 잠깐의 포스가 너무도 강렬해서 잊혀지지 않죠.

[돕씁]

읽으셨을 것 같지만...조아라 varsa님 버터플라이 462편 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