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색의마법입니다.
몇 달 전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수능마스터' 라는 글을 '은월' 이라는 필명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이기도 하고, 평이 어떨지 불안불안하기도 하고...
하지만 이미 책이 찍혀나왔으니, 주사위는 던져진 셈이겠지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기대, 불안, 흥분....
여러가지 감정이 섞여서 몸이 덜덜 떨리고...
하하하.
어찌되었건, 많이 부족한 글인 '수능마스터' 가 출판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제 글에 선작을 해주시고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문피아 여러분들 모두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으음.
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이 마음은 제 손 바깥으로, 제 입 바깥으로 나올 수 없는 것인가봅니다. 하하하...
이 감사의 뜻을 담아 오늘 3시 23분경 집에 도착한 1,2권을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생각같아서는 여러분들 전부에게 나눠드리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여유분은 2권뿐입니다.
그래서 1권은 고등학생인 분에게, 1권은 랜덤으로 한 명을 지정해서 드리겠습니다.
그저, 이 글에 리플을 달아주십시오.
그러면 아주 공정한 평가(주사위 던지기)를 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부족한 제 글.
앞으로도 날카로운 질타,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 '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