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산적님의 [마검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바닥 중에 바닥을 기는 종자 산쵸와
우연히 그를 거두게 된 요상한 기사 오치오의 이야기입니다.
초반에는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 배꼽을 잡게 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마도의학계의 거성 오울지님(-_-;;)이라던지...
'숭고한' 곰 퇴치제라던지...
다만 갈수록 주변 상황이 드러나면서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세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것이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20편 정도의 짧지도 길지도 않은 분량에
연재속도도 나쁘지 않으니 지금 보기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 [마검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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