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은 강렬한 제목이! 이것은 진리
일단 제목만 보고도 짐작하시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추천하려는 작품은 문용신님의 마제뇌우 라고 합니다.
분열되 있던 마도를 통합한 지존 뇌정천! 이제 이 마도의 평화를 물려줄 2세가 필요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가 생기지만, 각종 기환술과 천기에 능한 사부께서 말씀하십니다.
"니 아는 특이한 몸이라 태어나자 마자 죽을겨"
아니 이런일이!!!
"이런 사부가 노망이들었나!!"
라고 해보지만, 사부는 우월하신 분인지라 결국 사부말을 믿고 태어날 아이를 살리는 방법을 시행합니다. 한 날 한 시에 태어날 비슷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와 바꿔서 키우랍니다.
내 자식 키워도 모자랄판에, 자랄때까지 극마인 뇌정천이 얼씬거리기라도 하면 죽어버린다는 사부의 협박에 눈물을 머금고 아이를 바꾸기로 합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이런 미친 종자가 있나! 뭐어! 무당파 파문제자라고?!!!!"
한 날 한 시에 태어날 다른아이의 애비는 무당제일의 기재출신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로 사지근맥이 잘리고 쫓겨난 파문제자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거지 입니다.
과거 정파 최고의 후지기수 출신의 아버지. 자기가 사문에 진 죄를 갚겠다고 조금 자란 아이를 데리고 길을 떠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아악!!! 저 쳐죽일놈이! 차기 마도의 지존에게 무슨짓을 하려는거야!!!"
사실 자세하게 스토리 묘사를 하고싶지만, 이것이 좀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 않을까 하고 추천글을 적어봤습니다.
추천하려고 포탈을 배웠는데 잘 되려나요...
절대 연참좀 하시라고 이러는건 아닙니다. ^^
추가. 아 공부하다 들어와서 다시 확인하니 좀 난잡하긴하네요 ;;;
음 그러니까 제가 소개한거를 다시 요약하자면...
'마교지존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무당파 파문제자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나고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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