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빛이 밤의 어둠의 깊이를 어떻게 알겠는가?"
프리카 F. 파이몬은 마검 가젤베올라를 뽑아들었고, 에스티아력 491년 대항해시대는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바다로 나온 마검 필랑기의 선택자, 로베르 에르네스토.
잊혀진 남양의 요정왕국 레무니아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세테르.
국가의 이익은 모든 것에 최우선한다! 최강의 여함장 아네트 캐벗.
에스티아인 최초로 마레스 제도를 함락시키고 남양을 에스티아의 바다로 만든 해양왕 미디르 캐벗.
크로노의 독사, 배반자를 처단하고 남양을 미디르로부터 탈환한다! 제독 케이드.
가문의 영광은 나의 손으로 이룩한다. 세이커 N. 마한.
모든 것은 나의 언니와 크로노를 위하여, 왕녀 셀리나 N. 헤카테.
사라진 연인을 찾기위해 노예상인에서 해적이 된 최강의 여해적, 살라키.
케이리아의 뜻을 이어받아 이 땅에 새로운 왕국을 세우리라! 에레디소 카만.
모든 것은 아스탈로스의 뜻에 따라... 세상은 멸망하리라. 다곤 N. 헤카테.
그리고 조용히 찾아오는 크로노 마국의 멸망. 잃어버린 고향을 뒤로하고 스러져가는 나의 동족들을 구하기위해... 그녀는 검을 들었다. 그리고 그녀로부터 모든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현재는 1부인 The Jolly Roger가 연재중입니다. 2부인 The Commander of Ocean과 3부인 The Sword Master는 1부 종료 후 계속 이어서 연재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3부인 Sword Master가 본편이고, 1, 2부는 외전 형식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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