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에서 보면 음모의 주체들은 천년전[또는 수백년전] 강호를 일통하려다 패배해서 절치부심하며 힘을 길러 천년후에 다시 일어선다..라는 설정들 꽤 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시간이란게 참 끔찍하게 긴 시간 아닌가요?
천년전이라면.. 신라말, 고려초쯤 되나요?
그 시절 암흑가의 세력이 패배해서 이를 갈며 계속 재기를 노리다가 현재에 일어선다..라는 얘긴데 너무 시간적 과장이 지나친듯..
100년도 짧은 시간은 아닌데말이죠.^^;
어느 분 추천글을 읽다 문득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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