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의 글을 좋아하시나요?

예전에도 그랬는지 모르지만, 저는 주인공이 처음에는 약했다가 적당히 강해져가는 모습을 보는게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무협이나 판타지 게임등을 볼때도 10화 연재하니까 난 지상최강이라거나.. 처음부터 나는야 최강의 사나이.. 뭐 이런 스타일의 글들은 잘 보지 않게 되지요..  

요즘들어서 선호작의 N이 많이 줄어들어서 새로운 작품을 찾다가 위의 스타일에 맞는거 같은 두 작품을 찾았습니다..  

사도연 님의 절대검천과 김광현님의 고진감래 인데요.  

절대검천은 분위기가 약간 무겁고 고진감래는 초반 시작이 경쾌한 스타일로 두 작품의 분위기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 근본 스타일은 성장형 무협을 추구하는 듯 합니다.  

아직 그렇게 많은 분량이 연재된건 아니지만, 앞으로 기대하고 보셔도 될 듯 합니다.  

같이 선호작으로 등록하고 하루하루 N 을 기다리지 않으시렵니까?

절대검천

고진감래

[Want투비]

전 그냥 가벼운 문체인 듯 하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개연성과 개념이 있고, 문체가 어느정도 부드럽기만 하면 다 좋아합니다...

[우울한날]

어이없는 내용으로 깽판치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라면으로 드래곤이랑 친구한다는 그런정도는좀...

[하늘의색]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아주 세심한것 까지 표현하는것이랄까요?
어떤 일이 벌어진다면 그 파급력을 정치에서부터 세세히 ...

[블루워시]

라면으로 드래곤이랑 친구먹는 소설? 그거 본적이 있는..바로 던져버렸지만 ㅎㅎ

[고샅]

필력만 받쳐준다면야 소재쯤은 가볍게 넘어갈수있다는거 ㅎㅎ

[아르파]

라면으로 드래곤이랑 친구 먹는 소설 그거 퍼펙트런 아닌가....=ㅅ=;;

[기출문제]

want 님 저랑 취향이 거의 똑같으시네요 근데 그런 소설이 참 찾기가 어렵더군요ㅠ

[로물]

요는 필력이죠
아무리 마음에 안드는 스토리라도
필력이 좋으면 일단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