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
09.11.25 00:12
조회
1,589

하하하. 이번에도 상큼하게 홍보를 해보겠습니다.

츤데레 관련 악플은 너무 많이 먹어서 이젠 초탈해 지려고 합니다. 뭐 악플 단다고 해서 제가 제목을 바꾸는 것도 아니지만요.^^

애초에 이 소설은 츤데레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겁니다, 의미가!!

그럼 홍보 시작합니다.

* 제목 :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 장르 : 로맨스(염장물)

* 연재장소 : 정규연재란

* 연재분량 : 40화까지 연재중(비축분 45화까지 하드 저장중.)

* 연재주기 : 일주일에 2~3회.

* 츤데레란!?

이 소설을 200%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츤데레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합니다.

츤데레(ツンデレ)는 새침하게 튕긴다는 의미인 '츤츤'과 수줍고 부끄러워한다는 의미인 '데레데레'가 합성된 단어입니다.

말 그대로 새침하게 튕기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줍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를 지칭합니다.

굳이 섬나라의 예를 들지 않아도 '점순이'라든가, '욕쟁이 할머니'라든가 하는 츤데레 캐릭터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정의할수 있는 단어가 없었다 뿐이지('새침데기', '새치미' 같은 단어로는 츤데레의 오묘함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건 츤데레의 진수를 아는 분이시라면 100% 동감하실 겁니다.) 사실 츤데레의 역사는 깊고도 유구합니다.

뭐, 대사로 표현하자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Attached Image

설명이 생각보다 길어졌군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스토리 대략.

수줍은 츤데레인 '에카일'이 짝사랑하던 남학생, '팬싱멘'에게 우연히 고백을 받고 사귀게 되면서 서로 사랑하고, 감싸안고, 때로는 다투고 갈등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그러면서 조금씩 내면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등장인물 소개.

에카일 - 본작의 여주인공. 츤데레입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함에도 서투른 모습을 보이지만 팬싱멘과 사귀게 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됩니다(?).

팬싱멘 - 본작의 남주인공. 검술부(검도부 아닙니다.)의 주장. 에카일을 농락하거나 부끄럽고 닭살스런 대사를 내뱉어 그녀가 곤란해 하는 모습을 즐깁니다. 가끔씩은 멋진 모습도 보여줌.

신치온 - 팬싱멘의 펑요우(朋友-진정한 친구.). 왕립학원의 학생회장으로 두 사람이 잘 될수 있도록 알게 모르게 도와줍니다.

41화부터는 에카일의 사랑의 라이벌, '미우(彌宇)'가 등장하여 에카일의 츤데레도를 더욱 높이고 독자들에게 가해지는 염장의 강도또한 더더욱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람!!

아래는 링크!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내여친은츤데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62


Comment ' 6

  • 작성자
    Lv.3 세로금
    작성일
    09.11.25 00:16
    No. 1

    홍보라니, 부럽네요.

    전 홍보 같은걸 할 수 있을 정도로 글을 잘 못써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09.11.25 00:46
    No. 2

    아 작가님 또 염장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9.11.25 01:14
    No. 3

    화이트데이에서도 츤데레가 있습니다.. 한국형 츤데레.. 성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KissMe
    작성일
    09.11.25 05:29
    No. 4

    묘하게 알것 같기도 하면서 모를것 같은 현실에서 그런 생각을 하면 도끼병의 말로를 걷는 그런 단거 같군요.
    끌리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소설중독s
    작성일
    09.11.25 15:52
    No. 5

    ㅇㅅㅇ... 왠지 추천 글을 올리실 때마다 비슷하다고 느끼는건 제 착각일까요? 선작을 해놓고 묵혀두고 있었는데 보러 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강철 지그
    작성일
    09.11.28 16:26
    No. 6

    난 염장물이좋아요 남의 연애보는게 더좋지않습니까 하하하하
    봐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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