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이 있다고 수작이라고 하는 글들은
꼭 어두운 분위기에 고통당하고 정신적으로 연약한 주인공이 상황에 휘둘리거나 상황에 짓눌리는 상황이 반복되야 할까요?
거기에 일본애니 주인공들과 같은 유리잔같이 불안정한 정신상태가
되면 좋은 작품이라고 칭찬들이 자자하더군요.
장르소설뿐만이 아니라 모든 소설들이 마찬가지로..
그건 인간이 원래 그렇게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하게
표현했기 때문일까요?
인간이란 잣대를 훌쩍 넘어버린 정신력이나 능력을 지닌
먼치킨이란 존재를 주인공으로 한 책들은 수작내지는 명작으로 불리지 못하고 많은 분들에게 천대 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흠.... 왜 그럴까요??? 작품성의 잣대가 뭐길래..
제가 한국판타지중 일반소설로서의 작품성을 느꼈던 작품인 하얀로냐프강까지는 못되더라도...여러분이 작품성이 있다고 느끼는 장르소설은 어떤것이 있나요? (1세대의 판타지를 제외한... 2000년대의 글중에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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