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신이 적은 글속의 세계로 들어간다면?
자신도 모른 사이에 이계로 넘어가버린 주인공 박보영
-‘서, 설마 내가 차원이동 한 곳이…… 바로 내가 만든 세계 이디오테의 세계란 거야!?’
그리고 자신이 적은 소설과는 다르게 비틀어지는 현실
-“크레아는 대륙에 당신의 소문이 퍼질 무렵 발굴한 베가톤이죠.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베가톤. 오직 별들의 왕만이 탈 수 있다고 하는 성왕의 베가톤……! 어서, 크레아를 타고 우리를 구해주세요.”
-‘베가톤은 총15개체 밖에 없어!’-
-16번째 베가톤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아!-
현실은 평범했던 그에게 싸움을 강요한다.
-“난……난 평범한 사람일 뿐이에요! 영웅 따위가 아니야, 아무리 현실이 싫었어도 나는 이곳을 원한 게 아니야!”
-“아무리 몇 번이나 망상했어도 다른 세계로 날아가다니! 나는, 나는..그냥 평범한 사람이라고! 다른 소설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그러니까, 빨리 나를 집으로 돌려 보내줘!”
그는 이대로 포기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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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적는 추천인데 괜찮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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