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소설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문피아에 온 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입니다 ^^

재미있는 소설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선작들은 어떻게 된건지 전부 게임소설<-쿨럭));이네요

제가 선호하는 작품이 굳이 게임소설이 아님에도

선작에 추가되는건 게임소설뿐..(슬픈현실)

잡설은 치워놓고, 일단 배경은 판타지,게임 상관없는데

뭔가 무협은 읽기가 그렇더라구요..

어렵다기보단.. 취향이 아니죠.

출판작인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라던가..

그런 작품은 재밌게 봤었는데요. 역시 판타지적인 요소가

약간 가미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또 따로 취향이라면

정령이 주가 되어 나오는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정령왕의 딸이라던가 혼돈의 정령왕이라던가 정령왕 엘퀴네스..

(왜 다 정령왕인거지..!)

그리고 마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들도 좋아하죠.

마왕의 유희?같은 줄거리랄까.

주인공 먼치킨 만세입니다.

성장물은 제타입이 아님미다!!!!<-어쩌란거지..

주인공이 당했는데 복수하는게 오래걸리는것도

너무 진득한 느낌이 있어, 잘 읽지는 않구요.

깔끔하고 쌈박하고 스케일 큰 사건보다는

일상적인 소소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 여유로운 소설!

어디없을까요?(그럴꺼면 니가적어..)

부탁드립니다 ^^

뱀발))

(판타지,혹은 무협만)완전막장먼치킨이 유희를 하는 내용이 가장 제타입입니다(쿨럭)

[백수77]

요즘 보기 시작한 게임소설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가 저주를 풀기위해 귀여운 발로
깡총깡총 뛰면서 종횡무진하는 이야기...
정연란의 '나는 토끼' 추천합니다.

천상천하무적 먼치킨 아닙니다.
유아독존 아닙니다.
아주 소소한 이야기로 이끌어가는 편안한 글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게임소설을 하지 않고 그냥 판타지소설로 썼으면 더큰 홍응을 얻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나이드신 분들은 게임소설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고, 나는 토끼를 읽어본 제가 보기엔 내용의 흐름부터 전개상 모든 것이 판타지로 쓰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보였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 문피아에서 나 다음으로 기엽고 사랑스러븐 토끼 많이 사랑해주세염~~! ^ㅡ^ b

[박쥐우산]

백수77/제 선호작 두개 중 하나가 '나는 토끼'입니다~ 저는 먼치킨을 사랑하지만 이 책은 먼치킨이 아님에도 눈길을 끄는 매력이 있더군요 ^^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邪]

키워드가 마왕,유희,먼치킨이면..
완결란의 마고유?

[넹쵸]

왠지 회귀의장 좋아하실것 같네요 ㅎㅎ

[박쥐우산]

邪/딱히 스토리가 있다거나 한 작품은 아니였지만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참신한 소재의 소설이였습니다 ^^ 방금 다 읽었구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우(Liw)]

시간만 있다면 2~3일만에 끝낼수있는
나이트사가
추천
밑에분들 추천강화할거라 믿습니다 ㅠㅠ

[박쥐우산]

넹쵸,루즈렌/일단 두어편정도 읽어봤습니다! 상당히 흥미가 가네요~ 단지 좀 기..길단,..다는것만 빼면! 시간내서 독파하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ㅎ

[난슬]

게임4판타지/게임요소와 판타지 요소가 있죠 재밌습니다
무한의 강화사/게임능력가지고 판타지로 가는겁니다 재밌습니다
그외 취향맞으실 듯한 게임소설은 보험왕, 검과마법의노래, 환마검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왠지 취향일 듯한 느낌에 하나 더 보태면 본스피릿 <-퓨전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