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하지만 구성지고 탄탄한 세계관을 가진 무협
천외천 이후 사실상 전 무림을 복속한 군웅보의 웅보를 좇으며, 그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이 오른다.
세력으로 천하를 얻는자 범무린
사상으로 천하를 움켜진자 학봉
무공으로 천하를 오시한자 북리환
그리고 의로서 스스로 강한자 목검영
등장하는 한사람 한사람의 자취를 좇으면서도 각각의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본래의 흐름을 잃지 않고 오히려 이야기를 돋보이고 다채롭게 하고
등장하는 인물들마다의 각각의 배경과 심리가 묘사되어 있으면서도 짜임새있게 배열되어 난삽하지 않습니다
글의 배경 : 천년 무림사
[메모 좋아 하시는 분들, 흡잡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글입니다. 벌려놓은 사단을 언젠가 정말 수습하는지 시간을 두고 긴 호흡으로 좇고자 하시는 분들을 청하고자 합니다.]
[꽉 짜여져서 틈이 보이지 않는 구성.. 쉴새없이 계속 읽을 수 밖에 없게 하는 속도감.. 광활하고 방대한 배경과 등장인물..]
[내용전개가 빠르면서 치밀하고, 또 등장인물의 설명과 무공도 치밀한걸 보면 준비를 많이 한 작품같습니다 일단 한번 읽어보세요.. "명품무협소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지금 까지의 글은 서막에 불과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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