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을 받고 처음으로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그동안 써 둔 분량이 조금 되는 편이라
한번에 올려버릴까 생각하다가 일단 초반 부분만 올려 보았습니다.
나름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친 글인데......
한글파일로 보던 거하고는또 많이 다르더군요.
여기 저기 어색한 문체에 쓸데 없이 과한 형용.
읽기에 부담갈 정도의 긴 문장과 매끄럽지 못한 연결.
마치 버퍼링이 뚝 뚝 끊어지는 느낌....
아직도 한참 부족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시 처음부터 퇴고하려고 합니다.
이미 올린 부분부터 나름 조금이나마 만족감이 들 때까지
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다 보면 조금은 나아지겠죠.
그나저나 오늘 무지 덥군요.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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