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졸작인가요? ^&^
'잡배사무칠' 보려고 하루에도 수차례 문피아 들락거리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3권이 출간되는군요.
근래 '숭*문' 이후, 구매목록에 있는 책입니다.
소재와 내용에 전혀 거침이 없어요. 필력도 대단한 작가분입니다.
불만은 성의가 없는 건지 아니면 거만한 것인지 잘 모르지만 독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출판한지가 언제인데, 알림은 커녕 연재하던 곳에 공지조차 없군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싸가지는 발 말아 드신것 갑습니다.(먼산^^)
욕설은 아닌데 혹시 주의 받는 것 아닌가!
아무튼 무성의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추천하면서 내용을 좀 흘려야 하는데 출판작이라 조심스럽군요.
장점은 거두절미하고 1~2권의 단점을 지적한다면, 2권 말미에 주인공 사무칠과 연왕의 대화가 조금 이상하더군요.
3권이나 4권 보면, 수작이냐 명작이냐 아니면 졸작이냐가 판가름 나겠지요.
모처럼 가슴 떨리게 만드는 책이라, 출간소식 보고 한번 주절거려 보았습니다.
저도 3권은 아직 못 보았습니다. 800원 아끼려고 주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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