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에 나오는 글은 어떤 개그 프로의 패러디 물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회자 :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크로맨서와 시체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네크로맨서 대표 레이 벨포드님.
레이 : 네크로맨서는 하늘이다! 안녕하십니까, 네크로맨서 대표 레이 벨포드입니다. 하하하하~
사회자 : 그리고 우리 시체 대표 앤소니님.
앤소니 : 시체가 당당해야 네크로맨서가 산다, 안녕하십니까! 시체 대표 앤소니입니다.
사회자 : 예 그럼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하도록 하겠는데요, 먼저 네크로맨서 대표 레이님의 말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레이 : 시~~체들이 인권을 찾는 것 자체가! 문젭니다. 어디 건방지게 시체 주제에 인권을 찾고 있어~? 죽은 거 살려줬으면 주인님 말이나 잘 따르면 될 것이지, 건방지게 말이야.
그래서 인권 주장하게 해줬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주인 말이나 잘 들으면 되는 거지, 뭐어~? 궈언리이? 궈어언리이이~!? 어디서 시체가 건방지게 권리를 찾고 있어, 나 때, 시체가 찾을 수 있는 거는! 묘자리 밖에 없었어!
그러다 묘자리 꽉차면 느닷없이 화장터로 가서 불에 타고 그랬제~ 그렇게 인권, 권리 다 찾으면, 소는 누가 키울 거야 소는? 소에게 네크로맨서 칭호를 주란 말이야, 네크로맨서 칭호를 받은 소가 '네크로맨~소~야!'
사회자 : 아니 소에게 왜 네크로맨서 칭호를 줍니까.
레이 : 너 왜 시체편들어?
사회자 : 시체편 든 거 아닙니다.
레이 : 시체편 들고 있잖아 지금!
사회자 : 아니에요, 제가 무슨 시체 편을 듭니까.
레이 : 이런 놈들이 꼭~~! 길다가 죽은 시체 있으면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고 묘까지 만들어 줄 놈이야 이거!
사회자 : 아니 당연히 불쌍한 시체가 있는데 힘이 닿으면 묘를 만들어 줄 수도 있는거죠.
레이 : 뭐? 에에이... 묘지 만들어 주다가 되살아난 시체한테 물려 좀비나 돼라!
사회자 : 네!?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앤소니 : 어이어이어이, 언제가 내가 죽을 때 꼭 너 길동무 삼을 거야.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그러는 네크로맨서들, 어떻습니까? 우리 시체들이 없으면 동네 개들한테도 무시당하는 힘 없는 존재에요~
그래 놓고 마치 지가 대장인양 한 없이 싸돌아 댕기면서 어깨에 힘주고 여기서 우~~ 저기서 우~~ ...참 잘~ 나가는 일진 나셨네. 니들 생긴 건 빵셔틀에게도 맞고 다닐 것 같거든!? 앞으로는 되살린 시체들만 믿고 한 없이 까부는 네크로맨서들.
다신 못 까불게 주둥이를 뭉개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줄곧 봐왔던 흔한 네크로맨서에 지치셨나요?
밝고 경쾌한 역발상 네크로맨서 모험기. "헬로우 네크로!"
시체들과 동료가 되어 함께 떠나는 여행. 그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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