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연재한담에 글을 씁니다.
추천할 작품은 singchon님의 "방랑기사 잔도" 입니다.
현재 29화 까지 연재되어 있습니다.
일단 간단히 인트로로 시작해보겠습니다.
INTRO.
아직 제국이 안정되지 못하고 혼란스럽던 시대.
검 한자루에 몸을 싣고 대지를 누볐던 한 기사가 있었다.
부와 지위, 수많은 유혹에도 끌리지 않고, 그 어떤 것에도 구속받지 않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떠돌며 방랑했던 기사.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크고 작은 사건이 있었으며, 때로는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의 이야기는 그와 만났던 수많은 이들에 의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와 설화가 되고, 전설이 되었다.
제국의 혼란기에 한 시대를 풍미하며 제국 전역에 자신의 발자취를 남긴 사내.
우리는 그를 ‘방랑기사 쟌도’라고 불렀다.
이것은 방랑기사 쟌도 실레스틴과 그를 따르던 한 작은 여자아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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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트로가 시작됩니다.
이 소설의 장점!!!
1. 가장 중요한 연재! 정말 성실하게 자주 연재하십니다.
2. 1화를 읽을 시에는 손이 자동으로 마우스로 가게 되어 29화까지 읽어 버리는 싱촌님의 감질맛 나는 스토리 전개!!!
3. 심오하지 않고 가볍게 읽을수 있으며 사방에서 주문시전되는 싱촌님만의 특유의 개그코드!!
4. 뭐니뭐니해도 재미있으면 장땡 아닙니까?
단점입니다.
1. 감질맛 나는 마무리!
2. 멈출수가 없어 작가님께 항의하게 될지도....
3. 싱촌님의 로리사랑.... 그건 제타입이 아니라서...
아무튼 제 의견입니다.
사실 다른 유명한 작품들에 비해 심오하거나 무게감에 있어서는 다소 떨어질지 모릅니다. 하지만 독자분들 밥만 먹고 삽니까? 한번씩 짜장면도 먹고 랍스타나 스테이크도 썰어야 되지 않겠습니까ㅋㅋㅋ 진짜 한번 보시면 빠져듭니다. 전 호주에 살고 있지만 !싱촌님의 방랑기사 잔도!, 네이버 웹툰의 노블레스 빼고는 재때재때 챙겨보지 않습니다. 작가님의 웃음코드도 색다를 뿐더러 간간히 떡밥 떤지시는데 이거 그냥 저도 모르는 사이에 덥썩 뭅니다.. 아직 작가님 깨서 뿌려둔 떡밥을 안건져 올려서 언제 낚일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 그저 제말은 선작 추가해서 간간히 읽으시면서 또 색다른 묘미를 느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서 이렇게 추천 드립니다. 뭐 일단 선작 추가 하시면서 간간히 읽긴 불가능 할것으로 사료됩니다만......
다들 바쁜 생활 하시는데 잠깐이나마 재미를 주고자 이렇게 작품 추천 합니다. 힘들게 일하고 왔을때, 공부를 하다가 잠깐 휴식을 취하고 싶을때, 배고파서 라면 물올려 놓고 기다릴때, 싱촌님의 방랑기사 쟌도를 권하고 싶습니다.
(ps. 싱촌님과는 지인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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