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흐름을 보면 주인공의 성장과정중에서 기초 수련 부분은 지루하다는 인식 때문인지 간단하게 넘어가거나 그것도 아니면 애초부터 먼치킨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고정된 공간과 한정된 인물(사부)과의 관계속에서 특별한 에피소드 없이 수련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것은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잘만 표현하면 참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소재라고도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뢰도의 초반 수련 부분과 주작단의 수련과정을 제일 좋아라 하구요, 태극검제나, 더 세컨드 처럼 무식하게 구르는 것도 좋아합니다.)
또한 주인공의 노력 부분이 보여야 후에 일어날 에피소드들에서도 몰입하기가 좋고 또 고난을 겪고 힘에 부쳐 좌절하고 할 시에도 주인공의 수련과정을 자세히 알고 있다면, 같이 안타까워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치트키가지고 있는 녀석한테 잠깐 태클들어간다해도 진짜 고난처럼 느껴지지도 않고,, 감동도 없더라구요.)
해서 주인공의 수련 과정이 세밀하게 표현된 소설들 좀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전 문피아 여러분의 능력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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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작 출판작 가리지 않고요, 연재작의 경우 골베30 리플수30위 안에 소설들은 대부분 다 보거나 보다 하차 했기에 그 외의 작품을 추천해 주시길 바래요~~
이외에도 읽다가 하차한 작품들도 많으나,,,적어도 될지 안 될지 몰라... 안 적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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