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봤던 로맨스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음악도 좀 했었고 만화도 그렸던 사람인데, 회사 다니는 아내가 있고 아들이 하나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회사에서 일을하며 잘나가는 아내를 대신해서 집안일을 하다가 어느날 부부싸움이 일어납니다.
주인공은 평소 순한 성격인데 무관심한 아내의 태도와 자신을 무시하는 아내의 직장 동료(남자), 그리고 잃어버린 꿈으로 인한 자격지심으로 급기야 화를 내게 되고 이혼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스토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제목이 밥짓는 남자 혹은 남편인가로 알고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더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인지, 제목이 바뀐것인지 모르겠네요.
만약 알고 계시다면 부디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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