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6 松川
작성
12.07.24 20:46
조회
1,805

안녕하십니까.

문피아란 드넓은 바다속 깊은 곳에 감춰진 흑진주 전문 채취업자 송천입니다.

오늘 갓 잡아올린 흑진주는 바로바로바로...

초혼님의 [쏜살]이란 작품입니다.

간단한 작품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주인공의 형이 의문의 살해를 당합니다.

살해당한 이유는 일단 뛰어난 재능과 강호상의 여러 이해관계가 엮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어쨌든 그로인해 조사가 흐지부지되고 직접 조사도 이해관계자들의 방해가 예상되는 바 주인공은 강호로 잠행을 결정하고 뛰쳐나와 움직이는게 내용입니다.

뭐, 잠행은 잠행인데 뛰쳐나올때 꽤나 시끄럽게 나온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어쨌든 잠행은 잠행입니다.

일단 제목이 [쏜살]입니다.

제목의 분위기는 일단 무협이지만 한문이 아닌 것으로 보이실겁니다.

그래서 뭔가 의구심을 가질실 수도 있고, 움찔하며 보류하는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제목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보면 묵직한 류의 글일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저만 그럴수도 있고요...^^;;)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내용전개는 주인공의 거칠것없는 호쾌한 성격탓인지 아주 시원스럽고요 연재 주기도 아주 시원스럽습니다.

그러니 묻혀있는 흑진주 전문 채취업자 송천을 믿고 달려보십시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아, 그리고 이번 흑진주 [쏜살]을 캐며 옆에서 비슷하게 생긴 굵직한 진주가 하나 있더군요.

그 작품은 바로~ 초혼님의 [투신쟁패]입니다.

이것도 값어치는 똑같습니다. 연재주기는 [쏜살]과 마찬가지로 시원스럽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2.07.24 23:44
    No. 1

    일단 가보지만 흑진주 두개가 같은 작가님이라....^^;;
    차라리 다른 작가님 이었으면 흑진주의 진가가 더 보였을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러브와퍼
    작성일
    12.07.25 10:09
    No. 2

    추천하는글에 태클거는 분들은 잘 못봐서 조심스럽습니다만...

    형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나온 주인공치고는 너무 성격이 가볍네요.

    프롤로그에는 어마어마한 고수로 묘사되는데 도망치는 도중 꼬마하나 못 피해서 다리에 부상을 입습니다. ..;;

    결국 포위당하자 실력을 드러낼까 고민하지만 강호의 주목을 받는 것을 원치않아 다시 도주합니다. 아니 그럴거면 끝자락이라지만 강호백대고수와 비무는 왜 벌렸을까요?

    아니 그전에 그렇게 대단한 실력이면 그냥 도망가면 될것을.. 그랬으면 실력을 드러낼까 고민을 할 필요도 없었을텐데요.. 쩝.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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