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해원이란 글을 보면서 책으로 나오면 꼭 봐야겠다란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 중간에 연재를 접으신듯 하더군요. 이번에 연재중인 무정십삼월은 해원보다는 분위기가 밝은 편입니다. 과거의 아픔이 있는 주인공과 동료들.
딱히 줄거리를 이야기하려 하니 힘이 들군요 ^^; 아픔과 웃음이 함께 하는 이야기입니다. 조만간 책으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의 매일 연재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추몽인님의 진정유로담도 같이 추천합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과거가 있고.-단순한 과거가 아니란 걸 아시겠죠?- 주인공은 청부업자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까지의 주인공의 모습은 너무 가벼운듯 해서 과연 잘나가는 청부업자 일까 의심스럽긴 하지만 앞으로 내용에서 달리 보여 주겠지란 생각을.
연재글들은 모니터로 읽기가 빡세서 별루 보지 않는 편인데 며칠간 방구석에서 뒹굴다가 이곳 저곳 기웃하다가 건진-?- 작들입니다.
그리고 노기혁님의 월하노인. 중매쟁이사부와 제자-뭐 사기꾼에 가까울 수도 있지만-독특한 직업의 주인공이라 끌리네요 . 아직 내용은 시작부분이라 따라 가기가 쉬울터입니다. 위 2작품과 달리 아직까진 밝음만이 가득한 듯 싶네요.
청풍연사도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투라고 해야 하나요? 약간 꺼려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그 부분은 무시하고 보시면 ^^;
위 세작품은 정연란에서, 청풍연사는 일연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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