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감상평이나 비평이나 제대로 쓴글도 그다지 보이지않고 큰 관심도 없지만 말이죠.
문득 든 생각인데 작가가 작품에대한 비평을 받아들이고 발전의 토대로 삼으면 좋은일이긴 합니다만, 발전에 관심이 없는 작가(?)도 많다는걸 아셔야 할듯 합니다.
최저한선을 넘기는 실력에 빨리 많이 더 쉽게 쓰는. 그리고 그냥 쓰는게 좋아서 쓰기만하는사람이 상당히 많죠. 그리고 까놓고말해서 작품성 없어도 재밌다며 읽히는 글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내 글 비평 하지마. 했는데 나쁜말하니 빈정상해서 연재관두겠다.
쓴사람만 욕할건 아니겠죠.
아시다시피 연재하는분들중 프로는 10%도 안되지않던가요. 책냈다고 다 프로는 아니니까요. 비평란 가보면 열개중 한두개정도만 제대로된 비평입니다. 혹은 그보다 더 적거나요.
수준이하의 책을보고 비평을 한다는사람의 글이 수준이하면 남을 지적할 권리는 어디서나오는걸까요..?
감상 비평이 옳은방향으로 활성화되면 더 좋은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런식으로 왈가왈부한다고 상황이 좋아지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잖아? 하고 쉽게될거였다면 몇년씩 시스템만드는데 세월보낼까요.
수준이하에 계속 욕하고 비난하면서도 정작 그사람들이 읽어주고 팔아줍니다. 읽히고 팔리니 쓰구요. 뭐 선후가리기도 애매한문제죠 이젠.
더 말하지말고 그냥 지켜보십시다 이문젠. 독자라고해서 뭐 대단한 권력을 쥔것처럼 하시는분도 많고 고작 돈만원에 인격모독을 할 정도라면 감비란은 그냥 단순히 통합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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