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병사는 다소 진중한 시작으로 시작합니다.
귀족들에게 수탈당하는 부모님, 그리고 다른 이들을 보고 느끼면서 리가르드는 다른 또래들과 다르게 정신적인 성숙이 이루어집니다. 그러고 나서, 베라힘 왕국에 전쟁이 터지자 귀족들은 사병보다는 평민들 중에서 대충 선별하기 시작하고, 이때 고작 열셋밖에 되지 않는 리가르드가 스스로 나섭니다.
하지만 전쟁은 리가르드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잔혹하고, 피비린내가 나는 곳…… 두려움에 벌벌 떨며 리가르드는 전쟁 중에 정신과 함께 육체적인 성숙을 이룩하며 성장합니다.
주인공 리가르드는 동료를 배우고, 신념, 두려움을 이겨내는 의지를 배우며 가족만이 아닌 소중한 존재를 깨우치게 됩니다.
철혈, 피와 강철이 묻어나는 전장.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의 꽃이 이어나가는 이야기. 아직 미숙하지만 제 작품을 보아줄 수많은 독자분들을 모십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선작 430. 감격스럽습니다. 꺼이꺼이.
저번 주를 마지막으로 홍보를 끝내려고 했습니다만,
선작에 비해 추천 수가 너무 적어 눈물과 함께 홍보합니다 ㅜㅜ
닉네임을 바꿨으니 혼동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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