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닮았으나 게임이 아닌.
혹은 현실을 닮았으나 게임인.
아마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대체 이 세계는 게임이야? 현실이야?
불친절합니다. 전지적 작가가 나서서 사실 이건 이러이러해, 저건 저러저러해- 라는 설명을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말은 거짓말이 판을 치고, 감정을 속이고, 해설마저 속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더 몰입하여 이세계를 함께 거닐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삶을 위하여.
게임을 닮은 세상에 갇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http://blog.munpia.com/thruth010801/novel/21830
덧붙여 과분한 추천사를 하나 첨부합니다.
대형고철님의 추천사이십니다.
http://square.munpia.com/boTalk/6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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