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탈라켐입니다.
한담을 자주 들러보면서 작가들의 고민들을 항상 가장 먼저 살펴보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봤던 것이 조회수, 추천, 선작. 즉, 인기도에 관한 것들이었습니다. 물론 서술에 대한 고민도 많았지만, 역시 이런 것들이 먼저 고민거리가 되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항상 인기에 목말라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알고 있는 방식을 대충 알려드려봅니다.
1. 제목 바꾸기
유료연재나 작연, 일연 같은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초보 작가님들의 광장인 자연같은 경우는 한 번쯤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먼저 작품을 접하는 경로는 내용보다는 제목이기 때문입니다.
눈길을 끄는 제목은 그만큼 조금이라도 관심을 더 받지 않을까 합니다. 자주 하는 건 역시 좋지 않습니다만, 한 번 쯤은 시험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2. 프롤로그 or 초반부 내용
독자님들은 처음 볼 때의 인상을 길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서장이나 초반부 내용 전개에 흥미를 가지면 길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에 다른 곳에서 연재했었던 제 작품들 중 서장에서 칭찬을 받던 작품들이 후반부로 가도 인기도가 좋았던 것을 생각해볼 때, 그렇게 보입니다.
이 밖에는 달리 쓸 수 있는 방법이... ( 워낙 다양하지만 또한 흔하다보니 )
다른 방법 아시는 분들도 알려주셨으면... ( 하면서 사실 원합니다. )
바보 탈라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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