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내용 요약 입니다.
"야 씹천민 500원줄 테니까 가서 늘 먹던 걸로 사와. 1000원 남겨오고 킄큭"
"으..응."
'하~ 재수 없는 놈.'
보는 것처럼 난 신용고등학교 2학년 짱 전용 빵 셔틀이다. 나는 오늘도 빵을 사다 상납하고 자리로 돌아와 앉았다.
그런데,
"아 씨발!!"
갑자기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목소린 너무나 낯익으며 무서운 원근이 목소리다. 불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퍽!
뒤통수가 깨질 것 같은 통증을 느꼈다. 갑자기 원근이 욕지거리를 하며 날 구타하기 시작했다.
"이 시발 새끼가 파리가 들어가 있는 빵을 줘? 뒤질라고. 네가 넣었지"
-퍽퍽퍽
다음날,
점심시간이 되자 원근이가 웬일인지 친근하게 다가와 묻는다.
"야 천민 배고프지."
난 불안해 본능적으로 말했다.
“아..안고파.”
“고프잖아 새끼야! 닥치고 옥상으로 따라와 맛있는 거줄게”
옥상으로 끌러간 나를 보고 한 놈이 다가와 반긴다. 성찬이라는 놈으로 2짱쯤 되는 녀석이다.
"어 왔어. 야 씹천민! 네가 원근이한테 벌레 먹였다며 그럼 너도 또 같이 당해야지. 안 그래?"
성찬은 잠시 말을 끊고 웬 양동이에 뚜껑을 열며 말했다.
"그래서 널 위해 준비 했어."
"으악!!!!!"
난 깜짝 놀라 뒤로 자빠졌다. 양동이엔 뉴스에서 나왔던 벌레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야 저 새끼 오줌 싼 거 아니냐? 확인 좀 해봐. 낄낄”
난 겁이 났다. 서..설마 저 징그러운 것을 먹이려는 것은 아니겠지..?
자~ 이제 주인공은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시면.. 포탈로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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