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도 아니고 추천하는데 특별한 형식은 없겠죠?
좋은 글을 써주시는 작가님들과 홍보글의 타이밍을 노리시는 작가분들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제 선작 목록 중 읽은지 오래된 순서대로 추천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추천할 작품은 설랑님의 ‘부여섭 3부-서토정벌’입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설랑님이 쓴 부여섭 시리즈의 3부에 해당하는데, E-book으로 나온 1부와 2부를 읽어야 3부의 내용 및 인물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부여섭 1부 - 싸울아비를 이끄는 자
부여섭 2부 - 남부여의 비상
부여섭 3부 - 서토정벌
" 내가 만약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의 아들이었다면?"
삼국통일의 혼란기를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 그 세번째 이야기.
역사학도인 한명섭이 죽어서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여덟번째 아들인 부여섭이 되어서 백제의 역사를 바꾸는 내용입니다.
이 소설은 다른 대체역사 소설과 달리 현대의 기술을 이용하여 역사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초기에는 역사적 지식을 이용하여, 초중반 이후에는 역사적 지식보다는 현대시대에 축적된 지식을 이용하여 역사를 바꿉니다.
주인공의 압도적 무력..같은 것보다는 전략과 정치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급격한 발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연성과 합리적인 발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전개방식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218회까지 연재되었고, 무료분은 8회까지입니다.
연재는 주3회로, 화/목/토 오후 1시경에 올라옵니다.
추천글에 특정 형식이 있어서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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