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병원 생활 오개월에 종지부를 찍고
이제 경기 성남, 제 생활권으로 내일 올라갑니다.
어짜피 재활때문에 한달은 더 쉬겠지만
느낌은 굉장히 새롭네요.
그래서...후배 녀석과 한잔 마셨네요 ㅎㅎㅎ
(아직 골절 환자라서 술은 안좋지만 뭐...마취제 대신으로 하죠 ㅋ)
아...아직도 여자 향수 냄새가 옷에서 풍겨 옵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한 취미라서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역시 스스로를 사랑하는 느낌이랄까...
글을 쓸때의 저는 깊지 않은 고찰과, 쓰잘데기 없는 망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듯 싶네요.
과거 글을 연재할때의 느낌 그대로 입니다 ㅎㅎ
재활 한달동안 열심히 써놔야 겠네요.
그래야 다시 근무하면서 부족한 시간을 매꿀 수 있겠죠 데헷
모두들, 현실적인 문제를 외면하라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글쓰는 안에서 진정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감정과
글쓰는 자신을 즐길 수 있는 모습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저와 같은 독자들도 재미있는 글을 읽을 수 있을테니까용
화이링.
(결국 곱게 취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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