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을 읽고 이렇게 게시판이나 댓글에서 다른분들의 의견을 보고있으면 역시나 똑같은사람은 없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처음 장르소설을 접했을때는 클리셰가 넝쿨처럼 얽혀있는 흔히 말하는 양판소든 정말 정통판타지든 가리지 않고 어떤게 더 뛰어나다는걸 구분하지도 못하다가 조금 읽었다고 자부할때쯤 최대한 클리셰를 배제하고 딱딱한 수사를 즐겨쓰는 작품들을 보면서 이게 진정한 장르소설이지라고 생각하며 정말 작품은 많지만 내가 읽믈만한 작품은 없구나라고 중2병 넘치는 그런 생각을 가졌던 때도 있었더랬죠 요즘은 읽을 작품을 고르는데 저런걸 고민하지는 않습니다만 몇가지 기준이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자기글에 휘둘리지 않을점도로 단단한 세계관, 이해가능한 주인공의 성격과 상황(아마도 여주인 판타지가 가질수밖메 없는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몰입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대화전개, 능력성장의 개연성, 너무 돌출되지 않는 주인공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는 작품을 찾아서 오늘도 하이에나처럼 떠돌고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고르시나요? Ps 혹시 대항해시대 관련한 작품이 있나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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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양산형A
- 15.06.17 16: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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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myco
- 15.06.17 16: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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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주하임마
- 15.06.17 15: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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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밤에취하다
- 15.06.17 17:2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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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치킨죠아
- 15.06.17 17:4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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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탄비
- 15.06.17 18: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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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니푸르
- 15.06.17 18:4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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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박하향기
- 15.06.18 11:5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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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풍뢰신권
- 15.06.19 12:3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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