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Raid(강습)해 오고 그것을 잡는 레이더가 일반화된 세상,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몬스터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게이트를 열고 나와 건물을 부숩니다.
무슨 이유에선지 각성한 ‘레이더’들은 마나, 차크라, ESP라는 힘을 쓰면서 그런 몬스터들을 잡습니다.
그 와중에도 건물은 매일 부서집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오로지 몬스터를 공격했거나, 혹은 부서지는 건물 안에 있었을 때 뿐...
충격은 습관이 되고 사람들은 그런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몬스터가 나오기 전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지금은 부서진 건물들을 재건하는데 앞장서는 산업 역군입니다. (A.K.A. 노가다라고도 하죠.)
레이더가 되고 싶지만 각성하지 못한 그런 주인공, 기초시급을 받으며 일 하고 살아가는 아주 평범한 오강인에게 우연한 기회로 기연이 찾아갑니다.
‘이게 무슨...’
그 기연에서 얻은 것은 다름아닌, 【몬스터를 때리면 돈을 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레이더처럼 【몬스터를 때려잡아 돈을 벌고 싶다.】라고 하던 소원이 이런 식으로 이뤄질 줄이야...
그러나 주인공 강인은 적응합니다. (주인공이니까요!)
그리고 월세를 내기 위해 몬스터들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황당한 소원이... 사실 제대로 이뤄진 소원이라는 것을 깨달아가기 시작합니다.
앞으로도 주인공은 열심히 몬스터를 때려잡아 돈을 벌 것입니다.
돈을 벌었으면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하고, 또 어떤 식으로 계속 몬스터를 때려잡을지도 고민하면서...
자신의 생계를 이어가고, 사람들을 만나고, 자기가 맞다고자 하는 정의를 실천해 갑니다.
주인공의 여정은 과연 어떻게 끝이 나게 될까요?
생계를 위해 시작한, 다른 레이더들과는 조금 다른 강인만의 레이드.
와서 같이 보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포털입니다.
https://blog.munpia.com/romu/novel/66466
p.s.
아재개그에 대한 내성이 필요해 보이지만, 사실 아재개그를 의도적으로 시도하거나 무리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아저씨들이 저보고 아저씨라고 하고 아재개그 한다고 낄낄거리면서 웃으십니다. ㅠㅠ
그 아저씨들마저 감사합니다.
독자님들 사랑해요~♥
p.s.2
많은 분들께서, ‘레이드구나’하고 그냥 들어왔다가, ‘레이드?!’ 한다고 하더군요. ㅎㅎ
레이드라는 제목을 넣으니 좀 흔해보이지만, ㅎㅎㅎ
보시면 다르다고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는 분만 보시는 레이드 소설이라 홍보를 해봤는데, ㅎㅎ;;
게시글 조회수도 다른 한담글보다 적고 딱히 효과는 없던 것으로... 그래도 어느 시점 되면 ‘홍보하고 싶어 하악!’하는 마음이 생겨서 홍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
뻔하고 흔해보이는 소재로, 색다른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쓰는 것도 있습니다.
찬성: 
반대: 
김우재
페퍼솔트
호랑이약
가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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