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 송년의 밤은 역시나 씨끌벅적 정신이 없었습니다...
뭐 작가분들의 얼굴을 보니 많이 새롭더군요...
특히 ( 어느 소설의 주인공처럼 좀 늦게 등장하신) 초우님을 보고, 권왕무적의 작가소개 내용이 완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까님 유명하지 않다고 말하시지만 어쨋거나 저는 재미있게
읽은 권치의 자까 반뇌님이 바로 제 앞에 계시더군요...처음엔 몰랐습니다...
태연히 자까 아니라는듯 행동하셔서...
그리고 어떤 자까분은 자까이신데도 일반인요금(?)만 내고 들어 오셨다던군요... 누구였더라...어디서 흘려듣긴는 흘려들었는데...꼭 검출(?)하시길....
글구 술잔을 붙들고 일당백의 신위를 보이신(돌아다니시며 한잔씩 주고받으시더군요...거의 모든분들과...)별도님과 술잔을 나누기도 했고...(전 아직 고3인데...수능이 끝나서 모두들 마셔도 된다고 하는 분위기였지만...ㅡ.ㅡ;;)
검황 이계정벌하다의 자까 한가님이 옛날 타지판타지의 운영자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고...(한때 타지판타지 엄청 들락날락 거렸다는....)
뭐 많은 자까님들에게 사인을 받기도 했고..
머니머니해도 가장 부러운건 김하운! 이라는 한마디에 지크20권을 타가신 어느 님이었죠...(저도 손을 번쩍들었지만 너무 앞쪽에 있던관계로 별도님에게 안보였던듯...)
어째거나 고무판 송년의 밤은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다음에 기회나면 꼭 한번쫌 오시는게 좋을듯...
(비록...이동시간이 4시간정도 걸렸지만 부산에서 올라오신 반뇌님 등에 비해서 새발의 피인가....)
아차 아디는 기억안나지만 진정 살림에 보탬(?)이되는 기념품을 주신 **님과
송년의 밤을 총괄했다고 들은 별도님(기억력이 나빠서 맞는지...)
아마도 많을듯한 적자를 메꿔 주셨을 박현님
그리고 일찍부터 와서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즐거운 글을 써주시는 고무판의 모든자까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년도에도 더욱좋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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